3월에 읽은 시

봄날의 황혼을 위한 따뜻한 말들 (이 글은 월간 <심상> 3월호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계절이 바뀌어, 온기가 바람에 실려와 볼에 닿는 시간이다. 이런 날들에는 고통과 슬픔으로 가득차기보다 설렘과 기대로 가슴을 채우고 싶은 생각이 든다. 최근에 읽은 시들 가운데 다정한 말들에 귀를 기울여본다. 인간이 가진 삶의 조건에 있어서 시간만큼 근원적인 개념은 없을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하는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