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t, 2019년 11/12월호

  지난 달에 나온 <Axt>를 읽었다. 2019년의 마지막 호여서인지, <Axt>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한국소설이 꽤 든든한 버팀목을 가지게 되었다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했다. ‘메타’라는 키워드로 실린 리뷰 지면의 글도, 영화 <벌새>에 대한 이종산, 황인찬의 글도 좋았다. 한유주 작가의 인터뷰는 말할 것도 없고. 토니 모리슨에 대한 세 작가의 에세이도 집중해서 읽었다. <빌러비드>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소설 중 하나이기도 […]

21세기문학, 2017년 여름호 & 릿터, 2017년 6/7월호

  21세기문학 여름호를 읽었다. 첫 시집과 첫 소설집에 주는 김준성문학상을 각각 백은선과 최은영이 받았고(충분히 납득 가능했다), 창간인인 김준성 선생의 10주기 기념 특집이 있었다. 재수록 등으로 지면이 많이 필요했을까. 소설은 두 편밖에 실려 있지 않다. 시 지면은 좋은 작품이 많았는데, 질적으로도 소설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1. 김유담, 탬버린  ★★★ 무난하게 읽히는 소설. 노래방에서 탬버린을 마구 […]